키워드 광고 대행사/오버추어 광고 대행사 고르는 방법
 2011.06.17. 10:59

 

키워드 광고 대행사/오버추어 광고 대행사 고르는 방법


제목을 뽑고나서도 썩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키워드 광고 대행사', '오버추어 광고 대행사', '광고 대행사' 로 검색하실 분들이 가장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 포스트 제목으로 올려 봤습니다.

 

지금부터 소개하는 글은 국내 키워드 광고 시장 중에서도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오버추어 광고 대행사' 와

 

 이 오버추어 광고가 가장 많이 클릭되고 있는 네이버(Naver), 이 네이버가 판매하는 키워드 광고 상품을 판매하는 '네이버 광고 대행사', 오버추어 광고와 네이버 광고 대행을 하는 곳 대부분은 '구글 광고 대행'을 하고 있음으로 '구글 광고 대행사' 까지 포함될 것입니다.

키워드 광고로 성공하고 싶다면, 당신의 파트너 꼼꼼하게 따지고 고르세요.

 

 

 

 

말은 이렇게하지만 일반 광고주들께서 광고 대행사 제대로  고르기에는한계가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그들은 '말을 너무나도 잘 합니다'

월말 실적 마감시간이 다가오면 모든 텔레마케팅 업종들은 무작위 전화를 시작하죠.

같은 광고 대행사로부터 오전에 전화 한 번 받고, 오후에 받고, 퇴근 시간에 또 받는 황당한 경험을 하신 사장님들 계실겁니다.

광고 대행사들은 한 결 같이 광고주들 한테하는 말이 '광고 실적 개선'을 위해서는 '이렇게 해야한다', '저렇게 해야 한다 ' 잡다한 얘기를 늘어놓으면서 정작 내부적으론 이런 잠재 고객층 소스 관리조차 제대로 못하는 곳도 더러 있습니다.
그러니, 같은 대행사에서 한 사람한테 하루에 3~5번 정도의 전화를 하고 있지요.
더 심한 경우에는 같은 텔레마케터가 좀 전에 통화를 하고도 같은 번호를 눌러 다시 전화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지금부터 소개드리는 방법은 광고 대행사를 고르는 절대적인 선택 기준은 아니지만, 참고 정도로 보시면 될 것입니다.

(참고만 하시고 판단은 본인이 하세요)

 

공식 대행사 마크 달고 영업하는 대행가 실력까지 뛰어날까?

 

 

 

<광고대행사 중에서 이렇게 공식인증 마크를 달고있는 곳은 최고등급의 광고 대행사임을 표기하는 마크 입니다.>

 

 이 공식 대행사 마크를 달 수 있을 정도면 정말 열심히 노력한 광고 대행사가 맞습니다.
그 노력이란, '광고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이였으면 좋았겠지만 오버추어, 네이버, 구글에 돈 많이 벌어다 준 대행사에 주는 훈장 같은것으로 보일 때가 더 많은것 같아 조금은 아쉽기도 합니다.

즉, "광고주 모집 영업을 잘 해서 많은 광고주를 유치했으니 그 공로로 이러한 공식 대행사 마크를 부여해 주니
더 열심히 달려보셈~~~" 뭐, 이런 뜻입니다.(개인적으론 이 마크 달린 대행사는 잘 안 보게 됩니다.)

이 마크를 달 정도의 대행사의 공통점은 소액 광고주들 상대는 거의 잘 안 하는것 같구요.
월 최소 500만원에서 800만원 이상 소진하는 광고주들 위주로 영업을 하고, 1,000만원대 정도의 광고주부터 관리에 들어가는 경우가 많은것 같습니다.
이 점은 대행사 수익구조의 열악함에서 오는 문제점일 수도 있을 것입니다.
매체에서 대행 수수료 잘 챙겨주면 누가 광고주 금액 따져가면서 영업하겠습니까.
모든 광고주들 골고루 유치해서 열심히들 지원해 줄려고 하겠지요.

그러나, 현실은 현실인 만큼 기대하는것과는 차이가 많습니다.
월 200 ~300만원 정도의 광고주들은 사실상 그냥 그들의 종합 매출액 누적시켜 주는 정도로 생각하지
열심히 관리를 해야할 대상으로 보지 않는것 같습니다.(종합 매출액 누적이 중요한 이유는 대행사 등급 기준에 매출액으로 보는 규정이 있기 때문에 그렇겠지요.)

서두에도 밝혀듯이 이 점은 특정 광고 대행사 얘기가 아닌 대행업계 전반적인 실태를 개인적 관점으로 말하는 것임으로 이 부분에 대해 반박하실 광고 대행사 또는 소속 영업 담당자라면 얼마든지 반박하셔도 좋습니다.

사실이 아니라면 당연히 반박해야 할 것이며, 광고주 관리 관련 자료로 반박하시면 더 감사히 받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이는 모든 대행 업체들이 다 그렇다는 말이 아님도 함께 밝혀 드립니다.
비율적으로 분명 이런 형태가 더 많은 것으로 알고 있으나 제가 개인적으로 아는 몇 업체의 경우만 하더라도 최근에 들어서는 기존의 광고주 관리 방식/인식을 많이 바꾼곳이 보이더군요.(기존 방식의 잘 못된 점을 스스로들 인정하고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고 봐야할 것 같다는 뜻 입니다.-포털 광고시장에 변화 조짐이 보이기 시작했으니 그에 맞는 대응책을 미리 준비하는 곳들이 현상을 제대로 파악한것 같습니다.)

 

광고 대행사에서 구체적으로 뭘 해주는지 문서화 시키세요.

 

 

 

 

광고 대행사 선택전에 꼭 확인해 보실 사항은

1. 구체적으로 관리해 주는 항목을 서브노트 후 문서화 시켜 달라고 하세요.

2. 하루 또는 주간 정기적으로 연락을 취할 수 있도록 핫라인을 확보하세요.(담당자 핸폰번호 주면 더 좋구요)

 3. 광고 관리 방법(노하우)을 알려달라고 하시고 매월 말 마감 후 다음 광고 전에 실적 개선을 위한 미팅을 가져 달라고 하십시오

 

체크해야할 것이 이 보다 더 많지만 우선 이 3가지 정도만 잘  진행되어도 광고주 입장에서 안심하셔도 될 것입니다.

그리고, 진행하면서 실제로 약속 이행을 담당자가 잘 해 주는지는 지켜보면 될 일이구요. 

오히려 규모가 작은 대행사가 관리는 더 잘해 주는곳도 있습니다.

공식 대행사 밑에 있는 리셀러 대행 또는 대대행이라 합니다.
이런 작은 업체들 중에서 오히려 정말 열심히 광고주 관리를 해 주는 곳들이 있습니다.
실력으로 승부해 볼려고 노력을 합니다.
다른 광고 대행사와는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성실함을 보입니다.
소액 광고주들도 무시하지 않고 관리를 잘 해주는 것이 특징이니 집행하는 광고비 규모로 고객등급을 나누지도 않는 곳입니다. 이런 대행사 담당자나 대표 만나는 광고주는 일단 '행운'이라고 봐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나라 광고 대행업 환경 자체가 작은 대행사들이 뿌리를 내기리에는 매우 척박한 환경인데 이 곳에서 성실한 대행사를 만났으니 '행운'이지요.

 

순간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 안 하도록 하세요.

 

처음 A라는 광고 대행사와 계약을 맺고나면 그 대행사가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어쩔 수 없이 계속 가야하는 상황이 되곤 합니다.

이 때에는 둘 중 하나를 선택하세요.

첫째, 마음에 들지 않은 대행사에 일을 막 시켜 정신 바짝 차리게 해 주시든가
둘째, 그냥 광고 빼 버리세요. 그리고 직접 관리하시면 됩니다.(다른 대행사 가도 별 다르지 않으니까요 우선 직접 광고 관리하는 방법을 터득하신 후 다른 대행사에 나중에 맡겨도 됩니다- 이 경우에는 좀 더 효율적인 대행사 컨트롤도 가능해 질 겁니다.)

대행사가 하라는대로 고분 고분 말 잘 듣는 광고주한테는 그들은 신경 안 써요.
좀 귀찮게도 굴고, 진상도 부려주고, 일을 막 시키고, 이런 저런 것도 자주 물어보고 해서 대행사 담당자 노하우를 다 뺏어 먹을려고 해 보세요.

무척이나 긴장하게되고, 그 담부터 광고주 성함이나 업체명만 들어도 바짝 긴장해서 관리 잘 해 주게 됩니다.

광고 외에 쓸데 없는것을 '역제안' 하거나, 광고주 제안을 흔쾌히 받아주는 대행사라면? 그

리고 그들의 광고주 관리 실력은?

 

A 대행사 : 저희한테 광고를 맡겨주시면 지식인에도 올려주고요
블로그마케팅도 막 그냥 해 드리고 합니다. 다른곳에서는 이런것도 돈 받고 하거든요.
어때요? 괜찮지요? 오실라우? (흑심으로 가득한 속으론 웃고 있다)

 

B광고주가 B 대행사한테 : A 대행사는 지식, 블로그 상위노출 해 준다고 하는데?
광고 맡기면 그 쪽에서도 이런거 그냥 무료로 팍팍 밀어줄 수 있어요?

광고 관리를 맡기겠다고 대행사를 찾는것이라면 광고만이라도 확실하고 멋지게 제대로 관리해 달라고 하세요.
쓸데 없는것은 광고 대행사에 요구하지도 말고 그런 달콤한 유혹을 대행사에서 먼저 제안하는 곳이라면

그냥 '쌩 까버리세요' 얼마나 실력이 미천했으면 광고 대행사가 그런 것을 제안하고나 있겠습니까?

' 니 할 일이나 잘 하세요 '  그리고 미련 없이 돌아서세요.

 

요즘은 광고주들도 아주 영악해져, 광고비를 많이 사용하는 큰 광고주들의 경우 이런 저런 요구 사항으로 대행사 힘들게

 하는 경우가 역으로 더 많아졌다고들 하는데, 이는 닭이 먼저냐? 알이 먼저냐?  논쟁할 부분이 아니라
'광고주' 와 '광고 대행사' 간 이미 오래전부터 벌여 놓은 행태로 인한 '자업자득'으로 생각해야할 겁니다.

광고 대행사,  담당자/영업자와 좀 더 친해져 보세요.

친해지다 보면 이런 저런 정보를 알려주고 할겁니다.
광고 대행사 담당자 혼자서  관리할 수 있는 업체수는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신규 영업도 해야하고 기존 광고주 고객 관리도 해야합니다.
일이 많지요.(그래야 영업자도 먹고 살죠^^)

 

 

 

 

 


그런 그들한테 매일 스트레스만 주고 안 좋은 소리만 하면 그다지 좋은 관계는 못됩니다. 그럼으로 적당히 긴장은 시켜주되 친하게 지내시는 편이 서로 좋을 듯 합니다.

열심히, 성실히 자신의 임무에서 최선을 다 하는 사람들이 많으나, 그 상부 구조가 그들의 힘으로는 어떻게 할 수 없는 시스템들이기 때문 입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광고를 직접 관리하는 것이겠지만 광고 대행사에 맡겨두는 것도 꼭 나쁜것만도 아닙니다.
하지만, 광고 대행사에 위탁을 하더라도 광고에 대해서는 본인이 먼저 정확히 알아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정 업무에 대해서 파악을 한 사장이 직원들 한테 일을 시키는 경우와
사장이 띵~~~~ 해서,  업무파악조차 못한 상태에서 무조건 열심히 하라고 직원들 재촉하는 경우,
결과적으로는 엄청난 차이를 보이게 됩니다.

키워드 광고 대행사, 오버추어 광고 대행사 고르는 방법은 참고만 하시고.... 판단은 본인께서 하시길 바랍니다.이런 경우도 있다는 말씀을 드려 본 것입니다.

 

by 아름다운 사람 2011. 7. 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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