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딸 손수아양, 한선화 능가하는 댄스실력 '눈이 번쩍'
이경실 딸 댄스실력 짱
이경실 딸 댄스실력 짱
이경실 딸 댄스실력 짱
이경실 딸 댄스실력 짱
2010-09-19 14:55
MBC '세바퀴'에 출연해 화려한 춤사위를 선보이며 엄마 이경실의 한을 풀어준 딸 손수아(17). <방송캡처=MBC'세바퀴'>
 개그우먼 이경실의 딸 손수아양(17)이 방송에서 뛰어난 춤 실력을 선보여 화제다.

 손수아양은 18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 추석특집 편에 깜짝 출연해 수준급 댄스 실력을 선보였다. 게스트로 출연한 걸그룹 시크릿 한선화의 '마돈나' 춤을 그자리에서 완벽하게 소화한 것. 또 애프터스쿨 '뱅'의 고난도 춤까지 선보이며 감탄을 자아냈다.

 이경실은 "내가 낳은 딸이다. 네가 내 한을 풀어줬다"며 모두를 웃겼고 MC 박미선도 "나는 다음에 내 아들을 데려와서 꼭 넘어뜨리겠다"고 말해 또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세바퀴'에는 옴므의 이현과 창민, 윙크의 강주희와 강승희, 시크릿의 한선화와 징거, 김미연, 장윤정, 김신영, 이정섭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추석특집으로 꾸며진 '세바퀴'는 시청률 17.5%(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를 기록해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 4.9%, KBS 2TV 추석특선영화 '아이언맨' 등을 가볍게 제치고 1위 자리를 지켰다.

 < 박현민 기자 gato@sportschosun.com>

by 아름다운 사람 2010. 9. 19. 1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