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서경덕, '6·25 참전국에 감사합니다' 뉴욕 심장부서 광고
다음 광고는 '동해' 관련
2010.06.22 12:26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36) 성신여대 객원교수가 제작한 6.25 참전국에 대한 감사광고가 뉴욕 심장부에서 노출된다.

 

지난 3월 1일 뉴욕 타임스스퀘어광장 CNN뉴스 광고판에 독도관련 영상광고를 게재한 서교수는 이번 광고를 오는 6월 21일(현지시간)부터 2주간 350여 회 상영할 예정이다. 독도광고는 원래대로 지속된다. 

 

'What are these numbers?(이 숫자들은 무엇인가요?)'라는 제목의 이번 30초 영상광고는 룩셈부르크(83명)와 남아공(826명) 등 16개 참전국 인원이 더해져 평화를 이룰 수 있어 감사하다는 콘셉트다.

 

서교수는 "6.25 전쟁 60주년을 맞아 전쟁의 의미를 다시금 되돌아보고 특히 16개국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광고로 표현하고 싶었다"며 광고제작 의도를 밝혔다.

 

광고는 맨해튼 32가 한인타운 입구에 있는 옥외 전광판에서도 상영될 예정이다. 세계 주요 신문에 한글, 한식, 독도, 동해, 위안부, 고구려 등을 광고해 온 서 교수는 현재 '동해'에 관한 영상광고를 준비 중이다. (영상=서경덕 제공)

 


서효빈 기자 shbin@epochtimes.co.kr
by 아름다운 사람 2011. 6. 30. 0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