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지니’ 박진희 전기자동차 공개 “한달 2만원이면 OK” 

박진희가 자신의 전기자동차를 공개했다.

6월29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환경 보호에 앞장서 '에코지니'라는 애칭을 얻은 배우 박진희의 환경사랑 비법을 알아봤다.

박진희는 이날 자신의 비밀 병기로 100% 한국 기술로 만든 전기 자동차를 소개했다. 전기자동차는 주유 대신 전기로 충전해 사용하고 탄소배출이 적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그는 "심야전기를 이용하면 한달에 2만원 정도 든다"며 "차가 작으니까 여기저기 다니기 좋다. 톨게이트 비용도 할인받을 수 있고 주차도 편하고 할인도 받는다"고 전기자동차 예찬론을 펼쳤다.

이 밖에도 박진희는 고기구울 때 쓰는 숯 대신 솔방울을 주워 사용하거나 종이컵 대신 휴대용 머그컵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서울환경영화제 에코프렌즈, 환경 캠페인 홍보대사 등 다양한 환경 관련 활동을 하고 있었다.

이민지 기자 oing@newsen.com

by 아름다운 사람 2011. 6. 30. 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