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당신 사이

자신을 너무 몰아붙이지는 말고, 가능하면 자주 하나님을 향하고 그분과 접촉을 갖도록 노력하십시오.

주님께 접촉하려는데 주위가 산만하다면 그때도 역시 계속적으로 그분 앞으로 나아가도록 하십시오.

방문을 잠그고 방에 혼자 있을 수 있는, 완벽하게 조용한 시간이 될 때까지 기다리지 마십시오.

이렇게 조용한 시간을 찾아내기가 얼마나 여러운지 당신은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향하여 이끌림을 받는다고 느끼는 바로 그때가 주님을 향하여 나아갈 때입니다.

사랑과 신뢰로 가득찬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을 의지해 나아가십시오.

운전을 하거나 옷을 입거나 머리를 만질 때 이것을 행하십시오.

식사할 때, 다른 사람들이 이야기 할 때, 주님께로 향하십시오.

예를 들어 업무 회의 중에 대화가 지루할 때,

당신은 불필요한 이야기로 시간을 소모하지 않고 아버지 하나님과 짧은 교제의 시간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기도하기에 편안한 시간이든 아니든 그 가운데 기도할 기회를 찾으십시오.

아주 짧은 쉬는 시간이라도 하나님과 함께 보내는데 쓰십시오.

바느질하는 때라도 당신은 하나님의 임재를 인식할 수 있습니다.

대화 중에 있을 때에 하나님의 임재를 인식하기에는 좀 어렵겠지만,

당신 안에서 당신의 말을 감독하며, 교만과 미움과 자기 사랑으로부터 터져 나오는 말들을 억제하는 그분을 감지하는 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이 일을 꾸준하고 신실하게 행하십시오.

스스로에 대해서 인내하십시오.


그 외에 기억할 것은, 당신의 행동을 살피고 무언가 잘못하려 한다면, 돌이키라는 겁니다.

성령께서 당신 안에서 주시는 경고에 즉시로 굴복하십시오.

그 어떤 성급한 잘못이나 인간의 연약함 때문에 저질러지는 잘못보다도,

성령님의 내적 음성에 귀를 닫아버리는 잘못이 훨씬 심각합니다.

당신이 죄를 저질렀다면, 이걸 아십시오.

불안해하거나 당신 자신에 대해 유감스러워 하는 것은 아무 유익이 없다는 것을 말입니다.

당신 자신을 다시 일으켜 세워서 교만한 마음을 잠재우며 계속 나아가십시오.

당신이 잘못했다는 것을 인정하고, 용서를 구하고, 그리고 나서 계속 정진하십시오.

급하게 안달하라는 말이 아니라 다시 일어나서 화평 가운데 계속 정진하라는 뜻입니다.

당신의 실수 때문에 너무 불안해 하지 마십시오.


때때로 당신이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 그분이 원하지 않는 것일 때가 많습니다.

그는 보통은 당신이 그에게 드리기 두려워하는 바로 그것을 원하십니다.

그것은 이삭입니다.

당신이 매우 사랑하는 것 바로 그것을 드리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을 우선순위에서 처지게 만드는 것, 그것은 당신과 하나님 사이를 가로막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당신이 그에게 모든 것을 드리기 전까지는 하나님께서도 쉬지 못하시고 당신도 쉬지 못할 것입니다.

당신이 형통하기를 원하고 하나님의 축복을 누리기 원한다면 그로부터 어떤 것이라도 뒤로 숨기지 마십시오.

당신과 하나님 사이에 아무것도 서 있지 않을 때 바로 그 때 평안과 자유와 힘이 당신에게 있을 것입니다.



- 프랑소와 페늘롱의 편지, 1651-1715

by 아름다운 사람 2010. 3. 27. 15:10

성경에 나오는 사도란 뜻은 보냄을 받은 자라는 뜻인데, 우리가 생각하기에 자기가 직장 가운데로 믿음 안에서 보냄을 받았다고 생각한다면 자기가 일터사도라고 생각해도 될 거에요. 멋진 말로 일터사도라 하는 거고, 사실 다른 말로는 그냥 직장인이에요.

직장인으로서 직장에서 예수님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 우리 교회처럼 예수님을 사랑하고자 하는 마음이 굉장히 강하고 또 예수님께 모든 것을 다 내어드리고 싶어 하는 마음이 강한 사람들, 그래서 모든 것을 다 희생하면서 나는 예수님께로 모든 것을 다 올인 하겠다고 생각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어요.

그 중에서 청년들이 하나님께 모든 것을 다 드리고 싶어하는 그런 마음 때문에 직장생활을 하는 것과, 교회에서 모든 시간을 다 하나님께 내어드리고자 하는 그런 마음하고 거기에서 좀 두려움이 있어요. 그래서 교회에 계속 있어야만, 교회 안에 계속 있고, 모든 시간을 교회에서 보내고, 교회에서 그냥 하루 종일 지내고, 그래야만 하나님하고 가까운 것 같고 계속 하나님을 생각하는 것 같고 하는 그런 것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직장 생활을 하다 바쁘고 그러다보면 가끔 하나님을 잊기도 하고, 바쁜 생활로 인해 그런 것 때문에 그런 걸 두려워하는데, 사실은 그런 두려움 그 자체가 우리 청년들에게 있어서 이제는 하나님 안에서 좀 승화되어야 될 그런 것이에요.

 

변승우 목사님께서 아주 정확하게 영성에 무엇인가에 대해서 정의를 해놓으셨는데 그게 맞아요. 바로 영성은 예수님을 닮는 것이거든요. 예수님을 닮는 것이 영성인데, 교회에서 아무런 어떤 거치는 것이나, 부딪치는 것이나, 마음의 갈등이나, 이런 것 없이 예수님을 그냥 닮기 위해서 애쓰고, 예수님을 닮기 위해서 시간을 보내고 하는 그런 모습 가운데서는 자기가 자기를 봐도 마치 뭔가 예수님을 닮은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들지만, 교회 안에 그렇게 있는 사람은 절대 사도가 아니예요. 알고있죠? 실제로 세상 가운데 나와서 예수님께서 세상 가운데 제자들을 보낸 것처럼 이 세상 가운데 보내진 사람이 사도예요.

 

삶 가운데서 세상 가운데서, 세상 가운데로 보내진 사람이 사도인데, 그렇게 세상 가운데로 사도라고 보냈는데, 그 속에서 예수님을 닮은 모습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면 그건 일종의 허상이예요. 자기가 교회 안에서 자기 모습을 보고 나는 예수님을 닮은 것 같다는 그런 예수님을 닮은 성품들이 교회 안에서 발견한 그 모든 것들이 실제로 세상 가운데서 드러나지 않으면 그건 다 허상이예요, 허상.

 

온실 속에서 화초처럼 키워진 그런 사람들의 영성은, 이 세상의 거친 세상 가운데서 다듬어지고 그 가운데서 예수님을 닮아간 그 영성을 결코 따라가지 못해요. 왜냐하면 교회 안에서 보호만 받으면서 계속 있는 그 사람의 영성은 세상 가운데 나오면 결코 그것이 유지되지 못하거든요.


삶 가운데서 나타내지는 영성! 사람과의 관계나 직장이든 가정이든 그런 가운데 드러나지지 않는 그런 영성은 다 허상이예요, 허상. 그래서 자기가 진짜 예수님을 닮았는지 다시 말해서 내가 영성이 있는지 보려면, 거친 세상으로 들어와서 그 가운데서 그게 유지되는가를 봐야 되요. 그러지 않고 교회 안에서만 있는다면, 그 안에서야 유지되는 것처럼 보이겠지만 하나님께서 우리를 일터사도로 부르셨다면 그 곳에서 그런 것이 드러내지지 않는다면 그것은 다 허상이고, 헛것이예요.

 

'진실로 예수님을 사랑하기를 원하면 혼자 살아라. 대신 정말로 예수님을 닮기를 원한다면 결혼을 해라' 이런 얘기가 있어요. 예수님을 닮는 것이 영성이라고 담임 목사님께서도 말씀 하셨지만, 예수님을 진짜로 닮는다면 삶 가운데서, 즉, 부부와 자녀와 부모, 이런 모든 관계 쉽게 말하면 우리가 쉽게 생각하고 우리가 전혀 부담 갖지 않고 우리의 모든 것을 다 내어 보일 수 있는 그런 관계 그 가운데서 예수님을 닮은 모습이 드러나야 되요. 그렇지 않으면 그것은 영성이라고 하기에는 좀 그렇죠. 모두가 위해주고 감싸주고 보호해주는 그런 곳에 있으면 자기가 개념 속에 있는 그런 것이 자기 삶인 줄 알꺼예요. 생각 속에 있는 것, 자기가 단지 알고 이해하고만 있는 것이 자기 삶으로 오해할 수 있다구요.

그런데 삶과 생각은 전혀 다른거예요. 삶 가운데서 자아가 온전히 죽어진 그런 모습들이 드러나는 것이 영성이죠. 그래서 그런 모습들을 통해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신대로 빛으로 존재하고 소금으로 존재하고 그렇게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자기 자신을 그런 곳에 던지고, 변화되어지고, 다듬어지고 하는 그런 애씀은 결국 자기가 선택하는거죠. 변목사님께서도 말씀하신 것처럼 자아가 정말로 죽기를 원하면 실제로 해야 되어요. 행해야 돼요. 마음 가운데서 생각 가운데서 원하고 있지만, 드러나지지 않으면 그것은 실제로 자기 것이 아닌 거에요. 그냥 생각으로 끝나는 것이에요.

성프란시스코의 자서전에도 나오지만 자아가 죽는 것은 정말로 시체가 되는거예요. 시체가 된다는 것은 사장 자리에 앉혀놓든 말단 대리나 말단 사원자리에 앉혀놓든 시체는 자기가 거기 있는 줄 모를꺼예요. 그 시체에다가 누가 발길질을 하든, 누가 침을 뱉든, 그 시체는 그걸 모르잖아요. 자아의 죽음이란 것은 실제적인 거예요. 정말 자기가 시체가 되어서 누가 뭐라 그러던 누가 발길질을 하던 침을 뱉던 손가락질을 하던 그걸 모르는 거예요. 그것이 진짜 죽은 거예요. 만일 거기에서 욱하거나 올라오거나 하는 그런 게 남아있다면 아직 안 죽은거에요.

담임 목사님을 통해서 예수님을 닮은 어떤 분에 대해, 혹은 예수님을 닮는 것에 대한 말씀을 들었을 때 우리가 도전을 받고 감동을 받았을 때 그 감동받고 도전받고 이해하는 그것이 내 영성이 아니거든요. 그렇죠? 그것은 그냥 우리가 생각 가운데 마음 가운데 관념 가운데 들어온 거에요. 그것은 내 영성이 아니에요. 내 영성이 되려면 그것이 내 삶이 되고 그것이 나에게서 나타나고 보여져야만 그것이 내 영성인거예요.

 

우리가 실제로 삶의 현장, 다시 말해서 가정이든 직장이든 자기가 부딪혀가는 그런 관계들 가운데서 정말로 예수님을 닮고자 하는 마음이 있으면 그냥 부딪히면서 기다려야 돼요. 에스겔서에 나온 것 같이 일천척 기다리고, 또 일천척, 그 다음에 또 일천척, 이 시간들이 이렇게 흘러가야 되는데 우리가 직장생활을 하지 않거나 혹은 가정에서 그런 거친 환경 가운데 내어져 있지 않다면 우리는 더 깊이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그냥 발목단계에 머물러 있을 수도 있어요. 우리가 무엇을 알거나 이해하거나 해도 그 영성이 결코 내 것이 되지 않잖아요.

 

모든 것을 자기의 판단과 자기의 기준으로 판단하면 안 돼요. 청년들에겐 모든 가능성들이 있기 때문에 정말로 자기가 하고 싶어하고 정말로 열정이 있는 일이라면 나는 직장을 바꿔도 된다고 생각해요. 자기 마음이 끌리고 정말로 나는 이 일에 목숨을 걸어보고 싶은 일이라면.

내 부르심이 아니라 생각하고 옮기는 게 아니라, 나에게 안 맞는다고, 적성에 안 맞는다고 옮기는게 아니라면, 내가 정말로 하고 싶어 하는 일이라면 나는 그 일을 찾아서 하라고 권하고 싶어요. 그러나 그것이 아닌데 단지 내가 힘들다고 또 내가 스트레스를 견디기 어렵다고 직장을 옮기려 한다면 그건 아니예요. 그건 하나님께서 그 사람에게 정말로 어떤 새로운 단계의 믿음과 새로운 단계의 영성으로 이끌기 위해서 거기 두신 거에요. 그래서 그런 곳에는 있어야 돼요.

내가 정말 마음 가운데서 불타 올라서 뜨거운 열정과 정열이 타오르는 일이라면 바꿔도 돼요. 나는 이 일을 꼭 한번 해보고 싶어. 성공이 아니라 실패해도 좋아. 실패해도 좋으니 정말 꼭 해보고 싶어, 그렇다면 해요. 나는 그러면 바꾸라고 권하고 싶어요. 왜냐하면 거기에는 성공과 실패 이것이 중요하지 않기 때문에. 단지 그 일을 하고 싶어 하는 내 마음 내 열정이 있다면 해야죠. 그래서 거기서 실패해도 후회하지 않을 거니까. 그런 일이라면 바꿔도 돼요.

그러나 내가 힘들다고 바꾸는 것은 그건 아니에요. 내가 견디기 어렵다고 또 내가 인간관계가 버티기 어려워서 이거는 아닌 거 같다라면, 이런 것은 아니에요. 하나님께서 그 사람을 정말로 사랑하셔서 그 사람을 변화시키기 위해서, 새롭게 하기 위해서 예수님을 닮게 하기 위해서 거기에 두신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직장을 바꾸는 일은 자기가 정말로 그것을 원하는지를 봐야죠.

 

청년들에게는 과정을 생략하고 단계를 뛰어넘고자 하는 그런 생각들이 많아요. 그래서 우리가 알고 있고 우리가 꿈꾸는 그 모습으로 바로 뛰어넘기를 원하는데 그렇게 뛰어넘으면 반드시 무너져요. 이게 차곡차곡 다져가며 올라가지 않으면 반드시 무너지게 되어있어요. 삶에서 실제적인 모습이 드러날 수 있도록. 내가 살아오면서 보니까 하나님께서 어떤 사람을 어떤 레벨로 올려 가시는 그런 시간이 짧아지는건 전혀 없어요. 절대 없어요.


아까도 에스겔서에 나오는 그 강에 대해서 얘기를 했지만 일천척, 일천척, 일천척. 이것은 반드시 지나가는 과정이예요. 그 과정을 거치지 않으면 아까도 얘기했지만 반드시 무너져요. 하나님께서는 과정을 절대로 생략 안 해요. 단지 짧아질 수 있는 과정은 있어요. 그건 뭐냐면 고난이에요. 고난을 통해서만 그 기간이 짧아져요. 고난 말고는 짧아지는 것이 절대로 없어요.


우리 청년들에게 내가 인생의 선배로서 그리고 믿음의 길을 조금 먼저 걸었던 신앙의 선배로서 얘기를 해준다면, 그 고난에 대해서 감사하고 기뻐하세요. 정말 어렵지만 절대 물러나지 않고, 그것에 절대로 물러서지 않고, 그 고난을 감사와 기쁨으로 인내하고 견뎌내라는 거예요. 바로 하나님께서 고난을 통해서 그 훈련의 기간이 짧아지는 거예요.


나는 세월을 아끼라는 말을 그렇게 표현하고 싶어요. 세월을 좀 더 진짜로 아끼고 싶으면, 훈련의 기간을 짧게 하고 싶으면 어렵지만 자기를 그 고난 가운데로 던져 넣을 수도 있겠지요? 그러나 그것은 우리 인간의 인지상정상 어쩔 수 없이 어려운 일이고, 단지 자기에게 닥쳐오는 일들 어렵고 힘들지만 그런 고난들을 절대로 피하지 말고 단지 그 곳에서 버티고 인내하면서 오래 참고, 성경 말씀대로 오래참음과 인내로 그것을 지내다보면 어느 틈엔가 거기서 열매를 맺게 되어 있어요.


이 과정을 생략하고 싶다는 그런 생각은 절대로 하면 안되고 또 그렇게 되지도 않아요. 세상이라는 것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단련되는 용광로와 같은 그런 곳이기 때문에 거기 있으면서 정말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처럼 변화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해야 돼요.

 

 

다만 이 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로마서 5장 3-4절)



-----------------------------

큰믿음설교 받아쓰기 카페에

에녹의영님께서 올려주신 글입니다.

http://cafe.daum.net/gfcs/9AmB/43

by 아름다운 사람 2010. 3. 27. 15:08

죄책감의 위험
죄책감의 위험
죄책감의 위험


죄책감의 위험

by David Wilkerson | March 2, 2010


 

죄책감은 믿음을 파괴하기 때문에 위험한 것입니다. 우리 영혼의 원수는 그리스도인을

간음하는 자나 중독자나 창녀들로 만드는 데에 관심이 없습니다.

오직 그리스도인들을 불신자로 만드는 것에 관심이 있습니다. 육신의 정욕을 사용해 사람의

마음을 묶습니다. 사단은 죄책감으로 당신을 무너뜨려 결국 믿음을 저버리기를 원합니다.


그는 당신이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의심시키기 원하며 누구도 우리에게 관심을 두지않는다는

생각을 하기 원합니다. 당신은 불행과 고통에 살것이며 항상 정욕에 노예가 될것이며

하나님의 거룩함을 이를수 없고 당신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도록 내버려 졌으며 하나님이

당신의 필요와 감정에 상관 하지않으신다고 생각하기를 원합니다.

사단이 당신을 그 절망의 시점에 도달하게 할수있다면 불신으로 가득 채울수 있습니다.

그러면 그의 임무에 성공한 것입니다.

무신론으로 통하는 간단한 3가지 단계는 죄책감, 의심, 불신 입니다.


죄책감은 급속히 번지는 암과 같이 영혼의 활력을 갉아 먹습니다.

삶의 지배권을 잃게 하며 모든 영적 생활을 포기하거나 그만 두게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육체적 고통과 병을 줍니다. 암과 같이 죄책감은 영적 생명이 없어질때까지

스스로를 증가시키며 하며 그 최종 결과는 나약함과 부끄럼과 실패입니다.


죄책감을 없애는 방법은 죄를 없애는 것인데, 그것이 단순하게 들리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당신 삶에 들어온 제삼자를 떨어뜨리겠다고 결심하는 것이 아닙니다.

많은 자들이 애를 쓰나 되지 않는다는 것을 발견합니다.

당신을 묶어 놓으려하는 것에서 단지 멀어지는것이 아닙니다.

삶에서 가장 중요한 행동은 하나님앞에 당신이 실패한 바로 그 후에 하는 행동 입니다.


당신을 고소하는자의 거짓말을 믿고 절망으로 포기하겠습니까 아니면,

우리를 용서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의 물결을 받아드리시겠습니까?

아직도 당신을 묶어놓는 것에서 자유함을 원하지 않기 때문에 용서구하기를 두려워하고 있습니까?

주님을 원하지만 은밀한 곳에서 여전히 합법적으로 당신의 것이 아닌것을 원하고 있습니까?


하나님은 신실한 기도를 들으시며 주의 온전한 뜻에 따라 우리가 행함을 원하도록 하실수 있습니다.

그의 뜻을 이루기를 당신이 원하도록 간구하십시요.

by 아름다운 사람 2010. 3. 27. 15:07
프로야구 일정이 나왔네요
프로야구 일정이 나왔네요
프로야구 일정이 나왔네요

by 아름다운 사람 2010. 3. 27. 15:03
해군 초계함 백령도 해상 침몰, 사고원인분석
해군 초계함 백령도 해상 침몰, 사고원인분석
해군 초계함 백령도 해상 침몰, 사고원인분석

초계함에 적재한 폭탄·기름 폭발에 가장 큰 무게
해군 초계함 백령도 해상 침몰, 3가지 사고원인 가능성
① 북한 공격 : 군사 대비 상황으로 볼 때 가능성 낮아
② 암초 충돌 : 익숙한 해역이라 충분히 현장 지형 파악
③ 내부 폭발 : 선미쪽에 무기 적재, 폭발 가능성 제기
한겨레 권혁철 기자기자블로그
» 지난 26일 밤 서해 백령도 서남방 1.8㎞ 해상에서 침몰한 1200t급 초계함 천안함의 선수 부분이 수면위로 보이고 있는 가운데 해경 함선이 주변을 지나고 있다. 뉴시스
이명박 대통령은 27일 오전 서해 해군 초계함 침몰과 관련, 사고가 난 26일 밤에 이어 두번째 안보관계장관회의를 소집했으나 사고 원인을 파악할 단서가 부족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지 못했다.

이 대통령은 회의에서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면서 철저하고 신속하게 진상을 규명해야 한다”며 “한 명의 생존자라도 더 구조할 수 있도록 군은 총력을 기울여 구조작업을 하라”고 지시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정확한 사고 원인은 해군 해난구조대가 침몰한 함정을 수색하고, 함정을 인양 이후 전반적인 상황을 종합 분석해야 판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2일 오전까진 침몰 해역의 날씨와 조류가 나빠 해난구조대가 현장 수색을 못해 사고 원인의 단서를 찾지 못했다.

해난구조대 요원들은 천안함 바닥의 구멍이 뚫린 부분을 조사하고 기관실 등 선체 안에 갇혀 있을 수 있는 승조원 수색에 나설 예정이다. 해난구조대 요원들은 초계함 철판의 절단면과 구멍 크기 등으로 파손 원인을 분석할 수 있도록 훈련받았다. 철판이 기뢰나 어뢰, 포탄 등으로 파손됐는지도 전문적으로 분석할 수 있다고 한다.

현재까지 알려진 상황을 종합하면, 사고 원인은 3가지로 추정할 수 있다.

첫째 외부 충격으로 인한 폭발이다. 외부 충격이 북한의 공격이라면 남북 관계와 6자회담 등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이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인다. 정부 당국자가 사고 해역 근처에 북한군이 없었다고 밝혔고, 사고 지점이 백령도와 대청도 사이 북방한계선(NLL)에서 상당히 떨어진 남쪽 해상이다. 북한 해군 함정이 북방한계선에 접근하는 순간부터 탐지되기 때문에 남쪽의 감시망을 뚫고 백령도 인근까지 내려왔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 지난 3차례 서해 교전은 북방한계선 근처에서 남북 해군 함정끼리 교전이 벌어졌다.

북한이 황해도에 기지를 둔 해안포나 미사일을 쐈을 가능성도 있지만, 침몰 이후 군사 대비 상황을 보면 이 가능성도 낮아 보인다. 북한이 남쪽 해군 함정을 향해 미사일이나 해안포를 발사하려면 탐지레이더를 먼저 가동해야 하는데, 이 경우엔 군이 사전 포착을 한다. 북한이 해안포나 미사일을 쐈다면 한국군은 대응 매뉴얼에 따라 황해도 해안포와 미사일 기지를 에프(F)-15케이(K) 같은 전투기와 백령도에 배치한 케이(K)-9 자주포로 보복공격을 하게 된다. 사고 발생 이후 합참은 북한군의 특이 동향이 없다며 전군에 비상경계령을 내리지 않은 것으로 미뤄볼 때 이 가능성도 낮다.

북한이 어뢰나 기뢰로 공격했을 가능성이 있다. 배 바닥에 구멍이 뚫린 것으로 볼 때 북한의 기뢰나 어뢰 공격일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도 나온다. 만약 기뢰와 충돌했다면 배 앞머리(선수)쪽에 충돌했을 텐데, 사고가 난 초계함이 배 뒷부분(선미)에 구멍이 났다. 군 소식통은 “기뢰가 선미에 충돌했다면 초계함이 후진을 했다는 이야기인데, 백령도 인근에서 통상적인 경계 임무를 수행하는 초계함이 교전 같은 비상상황도 아닌데 후진할 가능성은 없다”고 말해, 기뢰 충돌 가능성도 낮다고 전했다. 북한 잠수함이나 어뢰정의 어뢰 발사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어뢰 공격을 받은 함정은 두 동강이 나 바로 침몰하는데 비해 초계함은 사고 발생 뒤 침몰까지 2시간 이상이 걸린 상황을 고려하면, 어뢰 공격 가능성도 낮다는 분석이다.


두번째 가능성은 암초와 충돌할 가능성이다. 하지만 사고가 난 곳이 초계함이 평소 경계 활동을 펼치는 익숙한 해역이다. 해군이 해도 등으로 사고 지역에 암초가 있는지는 평소에 파악하고 있기 때문에 암초 충돌 가능성도 낮아보인다. 만약 침몰한 초계함이 암초에 충돌했다면 충분히 피할 수 있는데도 근무 기강과 안전 관리 미숙으로 난 ‘인재’란 지적이 제기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초계함 내부폭발에 의한 사고일 수 있다. 초계함에 적재한 포탄이나 기름 등이 어떤 이유로 폭발했을 가능성이다. 해군에서 군복무를 하고 제대한 네티즌들은 사고가 난 초계함 선미 쪽에 기름이나 포탄 등 무기를 싣는다고 주장하며 내부 폭발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한다.

3가지 사고 가능성 가운데 어느 것이라도 책임소재와 군 기강, 문책 등 군 내부가 격랑에 휘말릴 것으로 보인다. 북한의 공격이라면 ‘구멍 뚫린 경계’와 ‘물러터진 대응’이 문제가 될 것이고, 암초 충돌이나 내부 폭발이라면 군 기강 해이란 비판이 불거질 수 있기 때문이다. 평시에는 극히 드문 대규모 인명 사고가 난 만큼 책임 소재를 둘러싼 논란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 공방으로 번질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다. 권혁철 기자 nura@hani.co.kr



해군 초계함 백령도 해상 침몰, 사고원인분석
해군 초계함 백령도 해상 침몰, 사고원인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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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름다운 사람 2010. 3. 27.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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