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노동계와 학계 인사 10여명이 북한 지령에 따라 국내에 지하 조직 2개를 만들어 10여년간 암약하면서 국내 정세 등을 보고한 혐의로 공안 당국의 수사를 받고 있다고 한다 국가정보원 등 공안 당국은 이 같은 혐의로 '북한 225국의 국내 지하당' 조직 총책이자 IT 업체 대표인 김 모 씨를 지난 8일 구속했으며, 조직원인 노동조합 간부 등 관련자 13명을 출국 금지 했다고 한다 김씨 등은 지난 10여년간 북한 225국(옛 노동당 대외연락부)의 지령을 받아 서울·인천지역을 중심으로 지하당을 만들어 국내 정세와 동향 관련 정보를 수시로 북측에 보고했고 김씨는 1994년 4월 이후 최근까지 일본과 중국을 각각 38차례, 18차례씩 오가며 재일 간첩단이나 북측 고위 간부와 접촉한 것으로 보고 또 북한 225국이 김씨를 통해 지하당 조직 구성과 수집할 정보 목록 등을 구체적으로 지시한 단서들을 다수 확보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정말 유리사회에서 암약하고 있는 간첩들이 얼마나 될까 생각 해본다
그동안 사회이슈 때 마다 북한측의 주장과 똑같은 주장을 하는 단체들이 참으로 많았었다.
결국 우리사회의 갈등을 부추기고 있는 것은 상당부분 북한과 연류된 자들이 벌이는 일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이번 간첩단 사건을 계기로 사회혼란과 갈등을 야기하는 불순종북세력들에 대한 대대적인 수사가 필요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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