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여행 업체들이 잇따라 한국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13일 관광업계에 따르면 세계 최대의 온라인여행사 익스피디아의 한국법인인 익스피디아코리아는 이미 한국어 사이트를 열고 오는 20일부터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한다. 또 글로벌 여행 및 숙박 서비스를 제공하는 윔두 19일 한국어 서비스를 시작하기로 했다.

이들 업체의 한국 진출은 한국을 거점으로 중국ㆍ일본 등 동북아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에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계기로 한국 관광산업의 잠재력이 주목 받으면서 ‘평창 효과’가 나타나는 게 아니냐는 조심스러운 분석도 나오고 있다.

미국에 본사를 둔 익스피디아는 전세계 호텔 13만개와 협력해 5,000가지 이상의 여행상품을 운영하는 등 개별여행 프로그램을 특화한 여행사이다. 우선 호텔 예약 등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시작해 조만간 항공이나 유람선ㆍ렌터카 등 교통편까지 영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에 본사가 있는 윔두는 미국ㆍ유럽ㆍ아시아 등 세계 20여개국의 숙소 1만1,000개가 등록됐으며 소셜네트워크(SNS) 기능을 도입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단시간 내 파급력이 크지는 않을 것이라면서도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이들 업체의 행보를 예의주시하는 분위기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국내 업체들이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글로벌 업체들이 한국 소비시장의 특수성을 파악해 성과를 낼지는 미지수”라고 말했다.

하지만 국내 여행시장에서 자유여행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국내 여행산업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by 아름다운 사람 2011. 7. 14. 07:13

"M램 제품 시장 선점하자" 차세대 메모리 불꽃튀는 경쟁 "M램 제품 시장 선점하자" 차세대 메모리 불꽃튀는 경쟁 "M램 제품 시장 선점하자" 차세대 메모리 불꽃튀는 경쟁
"M램 제품 시장 선점하자" 차세대 메모리 경쟁 '불꽃'
■ 하이닉스·도시바 반도체 제휴
새 IT기기 개발 촉진 등 시장 판도 바꿀 신무기 삼성도 독자개발 박차
공동 개발·생산으로 리스크 줄이기 포석
김상용기자 kimi@sed.co.kr        
 
메모리 2ㆍ3위 업체인 하이닉스반도체와 도시바의 차세대 메모리 공동개발ㆍ생산협력은 차세대 첨단 기술에 대한 세계 반도체 선도 업체 간의 연합전선이라는 점에서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들 업체의 협력으로 M램 제품의 조기 상용화와 함께 새로운 IT기기 출현이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된다. 더욱이 현재 전세계 반도체 시장 1위 업체인 삼성전자도 M램 등 차세대 메모리 반도체에 대한 연구개발(R&D)을 진행하고 이써 삼성전자 대 하이닉스ㆍ도시바의 차세대 메모리 개발 경쟁도 가열될 것으로 보인다.

반도체 업계의 한 관계자는 "Re램은 낸드플래시를 대체할 것으로 예상돼 시장 규모를 파악할 수 있지만 M램은 용도가 다양해 추산조차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가장 유망한 STT-M램=전문가들은 차세대 메모리 가운데 STT-M램을 가장 유망한 제품으로 꼽고 있다. 현재 차세대 메모리로 거론되는 제품 중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제품은 PC램과 Re램, STT-M램 등이다.


PC램은 지난 2007년부터 R&D가 시작돼 현재도 진행형이며 삼성전자는 양산을 개시했다. 그러나 이 제품은 속도와 신뢰성 면에서 한계가 있어 활용 범위가 넓지 않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Re램의 경우 삼성전자와 하이닉스ㆍHP가 각각 개발하는 가운데 이들 회사의 R&D 수준은 초기 단계여서 제품 상용화에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특히 M램보다 속도와 신뢰성이 떨어져 낸드플래시 대체용으로 국한돼 사용될 것으로 점쳐진다.

이에 비해 하이닉스가 도시바와 손잡은 M램은 낸드플래시와 같이 전력 공급 없이도 정보를 계속 보관할 수 있고 무제한에 가까운 반복 기록과 재생이 가능하다. 특히 초고속 동작이 가능한데다 데이터가 손상되지 않아 안정성 면에서도 최고 수준의 특성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기존 메모리에서 기술적 한계인 10㎚ 이하에서도 집적이 가능해 메모리 제품의 한계 극복을 위한 유일한 대안으로 꼽히는 차세대 메모리다.

하이닉스반도체와 도시바는 M램 개발이 완료되면 초기에는 모바일 시장에 진입한 후 중장기적으로는 PC와 서버 시장으로까지 사용 범위가 확대될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 M램이 메모리 시장 판도를 바꿔놓을 신무기가 될 수 있다는 얘기다.

◇차세대 메모리 시장 경쟁 가열=그동안 라이벌로 숨막히는 경쟁을 벌여온 하이닉스와 도시바의 제휴는 차세대 메모리 제품 개발를 놓고 사활을 건 전쟁이 얼마나 숨가쁘게 벌어지고 있는지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차세대 메모리 개발 경쟁에서 밀릴 경우 자칫 시장에서 도태될 수 있다는 우려감과 차세대 메모리 제품의 공동 생산을 통해 리스크를 줄이려는 노력이 이번 협력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STT-M램의 경우 삼성전자와 하이닉스ㆍ도시바 등이 개발에 나선 상황이며 미국의 IBM 등도 현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러나 제품 양산에 한발 다가선 회사는 삼성과 하이닉스ㆍ도시바로 좁혀진다.

이 같은 2,3위 업체의 도전에 삼성전자는 독자개발로 우위를 점할 수 있다고 자신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한 관계자는 "상용화까지 수년이 필요해 당장 메모리 시장에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다"라며 "삼성전자도 STT-M램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 경쟁력 우위를 자신한다"고 말했다.

 

by 아름다운 사람 2011. 7. 14. 07:11


"이런 변이 있나"...대전서 '똥차' 전복
머니투데이 | 정혜윤 인턴기자 | 입력 2011.07.13 18:34 | 누가 봤을까? 40대 남성, 대전

 [머니투데이 정혜윤인턴기자]


↑13일 오전 대전 대덕구 오정5거리에서 오물차 전복 사고가 발생했다. 한 트위터러가 트위터에 공개한 현장 사진[사진=트위터ID@DrYoungjae]

 
13일 오전 대전광역시 대덕구 한남 5거리에서 분료차 전복 사고가 발생했다.

한 트위터러가 찍은 사진은 트위터를 중심으로 실시간 인기 알티(RT)가 되고 있다.

이 사진을 본 트위터러는 "대형참사, 이런 변고가 있나""저거 치우려면 고생하시겠네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또 한 트위터러는 "운전기사님은 괜찮으신지요?" 운전자 상태에 대해 염려했다.

한편 대전 동부소방서는 이날 오전 7시 55분에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소방당국은 구급차와 펌프차를 출동시켰다. 분료차는 뒤집어져 조수석 쪽이 찌그러져 있었다. 또 엔진오일이 흘러나왔다.

운전자는 팔에 가벼운 찰과상을 입고 을지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곧바로 도로상황을 통제하고 한 시간 만에 사고현장을 정리했다.

사고에 출동한 중리지구대는 "사고 원인은 브레이크 고장인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운전자가 앞 차를 피하려다 핸들을 우측으로 돌리면서 전복된 것. 다른 피해 차량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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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름다운 사람 2011. 7. 13. 22:55


김일성을 죽인 김정일, 내가 본 진상은 이렇다
세습후 아들에 밀린 허수아비,
서울 방문용 연설문도 준비...총격전까지 벌어져
최종편집 1970.01.01 09:00:00  

장진성 객원논설위원

김일성을 죽게 한 김정일 

외교권력밖에 없었던 김일성은 궁여지책으로 말년에 통일외교를 통해
정치적 실권을 조금이라도 회복하려 했다.  

  
7월이면 북한은 김일성 영생을 기원하는 각종 행사를 벌인다. 이는 김정일의 세습통치를 김일성의 유훈으로 미화하기 위한 것이다. 하지만 권력은 부자간에도 나누어 가지지 못한다는 말이 있듯이, 김정일과 김일성과의 권력 갈등은 그 어느 세습정권보다 심했다.

김일성 사망날짜는 1994년 7월 7일이다. 그 마지막 날짜까지 김일성은 김영삼 대통령과의 남북정상회담을 준비하다 사망했다. 당시 김일성이 얼마나 통일 환상에 빠져있었으면, 김영삼 대통령의 평양방문 후 답례로 서울에 가서 읽을 연설 원고까지 이미 써놓았다.

“서울 시민여러분! 백두산의 김일성이 왔습니다.”로 시작되어, “북조선은 주먹이 강하고 대신 남조선은 잘산다. 이 둘을 합치면 우리 민족은 무서울 것이 없다. 나진-선봉, 청진 황금의 삼각주를 왜 남들에게 주겠는가? 남한에 개방한다는 내용”이다.

김일성의 그 자필연설 원고는 유품과 함께 고려연방제통일업적 선전용으로 한때 금수산 기념궁전에 공개 전시되기까지 했다. 또한 <4.15 문학 창작사>에서 출간한 김일성의 마지막 7월을 주제로 하는 장편 소설에서도 구체적으로 소개되었다. 그 소설에선 김정일이 김일성에게 “백두산의 호랑이 김일성이 왔다”고 수정하도록 부추기는 묘사가 있다.

그런데 실상은 정 반대였다. <김조실록> 편찬 자료들 중 그와 비슷한 시기인 1994년 7월초 김정일이 직접 주관한 당중앙비서회의 문서가 있다. 그 문서는 “지금의 정세상황에선 조국통일보다 사회주의 수호를 위한 실천적 발전방안들이 더 모색되어야 할 때”라고 강조하는 내용들이다.

그렇다면 김일성은 김정일의 이 체제불안을 누구보다 잘 알면서도 왜 무리하게 남북정상회담을 추진했을까? 그 이유는 김일성에겐 외교 권력밖에 없었기 때문이었다. 즉 '김일성 유일 지도체제' 명목으로 그동안 사실상의 '당 조직비서 유일지도체제'를 구축한 김정일에 밀려 금수산 기념궁전에서 여생을 외로이 보낼 수밖에 없는 처지였던 것이다.

1980년 10월에 열렸던 6차 당 대회 이후 2009년까지 북한이 단 한 번도 당 대회를 가지지 않았던 그 공백이유에 대해 아마 많은 사람들이 의문을 가질 것이다. 일각에선 북한경제가 내리막길을 걷게 되며 당 대회명분을 상실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잘못된 해석이다. 북한 노동당이 비정상적인 행보를 보인 것은 다름 아닌 김일성-김정일과의 관계가 비정상적이었기 때문이다.

권력암투 초기 김일성은 김정일의 과도한 권력집중을 견제하기 위해 김평일을 평양으로 불러들이는 한편, 당정치국 회의에서 당 조직비서(아들 김정일)에게 여자가 너무 많다고 공개 비판한다. 그러자 권력불안을 느낀 김정일이 '김일성의 당 총비서 권력'이었던 정치국회의 자체를 무력화시키고, 그렇게 유명무실해진 당 중앙기능에 의해 당 대회가 이어질 수 없었던 것이다.

결국 '당 조직비서 유일비준제도' 때문에 모든 권력을 상실한 김일성은 당 총비서로서 당회의 소집제안을 할 수 있는 형식적 권력마저도 가질 수 없게 됐다. 년 중 단 한 번 김일성이 공개 발언을 할 수 있는 신년 연설도 생중계가 아니라 녹화편집 중계를 걸치도록 제한받았다.

하여 말년에 김일성은 궁여지책으로 통일외교를 통해 정치적 실권을 조금이라도 회복하려 했다. 그 기회를 제공했던 것이 바로 미국의 전 대통령 지미 카터의 평양방문이었다. 김정일은 김일성의 외교를 내세워 북핵 문제를 완화시키도록 지미 카터 대통령의 평양방문을 추진하려 했다.

하지만 김일성은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카터 대통령과의 사석에서 김영삼 대통령이 제안한 남북정상회담을 수락한다는 돌출발언을 하게 된다. 김정일은 당황했으나 이미 세상에 알려졌고, 또 북핵 해결 연장선에서 남북화해 카드를 이용할 수도 있다는 정치적 타산으로 처음엔 이를 수용하게 된다.

그러나 점점 기정사실로 발전해 가고 있는 남북정상회담과 통일 분위기는 김정일의 권력명분을 위협했으며, 이를 누구보다 잘 알았던 김정일은 김일성이 묘향산에서 남북정상회담을 준비하는 업무를 교묘하게 방해했다. 김일성의 영생을 기원하는 북한 기록영화에는 사망 당일인 7월 7일 김일성이 직접 내각 상들을 불러 회의하는 장면이 나온다.

처음엔 철도상이 일어나 발언하고, 이어 어두운 얼굴을 하고 있는 김일성에게 김복신 여 부총리가 무엇인가 열심히 설명하는 장면이 나온다. 그 장면의 실체는 이렇다. 김일성이 철도 상에게 김영삼 대통령이 육로로 오게 하려면 개성부터 평양까지 지금의 단선철도가 아니라 복선철도를 놓아야 하는데 6개월이면 가능하냐고 물어본다.

철도상이 불가능하다고 대답하자, 격노한 김일성이 그 이유를 따져 묻는다. 노동자들에게 쌀을 주면 가능하다는 철도상의 말에서 배급이 중단된 사실을 처음 안 김일성은 즉시 회의장 밖으로 나간다. 북한 강연 자료들에선 김일성이 그날 '업무 과 부담'으로 유달리 담배를 많이 찾았다는 대목이 나오는데, 그게 바로 그 상황이 있은 직후부터였다.

다시 회의장으로 돌아온 김일성이 탁자를 치며 몹시 흥분해 있자, 김복신 부총리가 김일성을 위로하기 위해 4월에 주지 못했던 학생들 교복을 7월이면 공급을 다 끝낼 수 있다고 대답하게 된다. 그날 오전회의는 끝내 더 하지 못하고 오후 회의를 위해 회의장을 다시 찾았던 김일성은 그 자리에서 첫 심장 발작을 일으키게 된다.

김정일의 지시로 내각 상들이 모두 평양으로 호송되고, 회의장은 텅 비어있었기 때문이다. 첫 번째 헬기는 도중에 추락되고, 두 번째 헬기가 도착했을 땐 이미 김일성의 심장은 멎어 있었다. 그 시간대에 평시 앙숙관계였던 김일성 경호 <1호 호위총국>과 김정일 경호 <2호 호위총국> 사이에 일부 무력충돌이 벌어지기도 한다.

이를 계기로 <2호 호위총국>이 <1호 호위총국>의 무장해제를 단행하게 되며, 다음날인 7월 8일, 김일성 사무실을 통제하던 김정일 측근들에 의해 김정일의 세습통치가 김일성의 유훈교시로 조작 선언된다. 아직도 김정일이 김일성을 암살했다는 과학적 증거는 없지만, 김일성의 사망원인을 제공한 장본인임은 분명한 사실이다.
 

장진성 / 시인, 본지 객원논설위원

김일성종합대학을 졸업하고 북한 前(전) 통일전선부에서 근무하다 2004년에 脫北(탈북)해 남한에 정착했다. 저서로 시집 ≪내 딸을 백원에 팝니다≫, 서사시 ≪김정일의 마지막 여자≫가 있다.

<편집자주>
그는 김일성대학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면서 대남 공작기구인 통전부에 발탁됐다. 탁월한 필력으로 김정일의 각별한 관심을 받았다.
이 글은 그의 통전부 근무 경험에 기초한 것이다. 김일성-김정일 권력투쟁을 북에서 직접 목격한 경험에서 나온 글인 것이다.
따라서 그 누구의 글보다 생생한 관찰과 사실을 기초로 작성됐다고 평가할 수있다.

 

by 아름다운 사람 2011. 7. 13. 22:37

조합 홈페이지

자체 자재공급으로 품질을 높였습니다.



010-2281-90981
by 아름다운 사람 2011. 7. 13. 22:18


PDF[사진] 세계 최초 50인승 중형 위그선
[중앙일보]입력 2011.07.13 00:24
세계 최초의 50인승급 중형 상용 위그선(Wing In Ground Craft·수면비행선박) ‘WSH-500’이 12일 공개됐다. 선체 길이 29m, 폭 27m 크기의 이 위그선은 순항속도 180㎞로 군산에서 제주까지 1시간50분이면 주파할 수 있다. 50인승 이상의 중형급 상업 위그선은 세계에서 처음이다. 선박을 제조한 윙쉽중공업㈜은 해운업체 ㈜오션익스프레스에 배를 인도해 9월 말부터 군산~제주 구간 운항에 투입할 계획이다. 위그선은 바다 위를 1~5m가량 떠서 시속 180~250㎞의 속도로 달려 ‘해상KTX’로 불린다. 윙쉽중공업㈜은 보안상의 이유로 사진을 흑백으로 공개했다. [군산=연합뉴스]

 

by 아름다운 사람 2011. 7. 13. 22:09
기술의 세계는 참으로 무섭다. 신 기술의 등장으로 과거의 기술이 무용

지물이 되는 경우를 많이 보아 왔다.

타자기를 쓰던 시절 컴퓨터가 나오니 지금은 타자기가 온데간데 없어지

고 골동품 가게에 있을 정도다.

삐삐도 마찬가지이다.

에너지 분야의 획을 긋는 사업이 탄생 직전에 있다.


가정용발전기 보급 사업이다. 기존의 전기 발생 장치와 비교가 되지 않

월등한 기술로 발전 단가를 낮추고 이제 곧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기회는 지나가는 것이라고 했던가?

정말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옳다고 판단될 때 주저하지 않고 행동으로

옮길 필요가 있다.

by 아름다운 사람 2011. 7. 13. 22:00


원천기술의 힘… 해양플랜트·드릴십 등 싹쓸이 '수주 풍년'
■ "Again 2007" 조선업계 화려한 부활
특수선박 집중 발주, 시장 흐름 적극 대응… 전세계 수주물량중 53.3% 한국업체 몫
후판값 급등·환율 등 부정적 여건도 상존 "안심은 일러" 지적도
이재용기자 jylee@sed.co.kr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로열더치셸과 하부구조 계약에 성공한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ㆍ저장ㆍ하역설비(LNG-FPSO)의 전체 건조금액을 최근 30억2,000만달러로 확정했다. 부유식 해양설비로는 사상 최고가다. 이 설비는 해상에서 LNG를 생산해 저장한 뒤 LNG운반선에 옮겨 실을 수 있는 특수선박이다.

삼성중공업이 올해 연간 수주목표(115억달러)를 반년 만에 초과 달성한 데는 이 설비 수주가 큰 몫을 했다.

이처럼 원유ㆍLNG 등을 개발하는 해양플랜트와 드릴십, LNG운반선, 대형 컨테이너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 발주가 이어지며 국내 조선업계의 부활을 이끌고 있다.

지난해 국내 조선업계가 수주한 선박은 곡물ㆍ석탄 등을 운송하는 벌크선과 유조선ㆍ컨테이너선 등 일반 상선이 주를 이뤘다. 삼성중공업의 경우 지난해 수주한 선박 77척 가운데 66척이 이들 일반 상선이었다. 특히 벌크선과 유조선 등은 높은 기술력을 필요로 하지 않아 저가 공세에 나선 중국 조선업체들이 상당수 물량을 수주해갔다.


하지만 올해 들어 고유가가 지속된데다 일본 원전 사태마저 발생하자 세계 선박 발주시장에 변화가 일었다. 고유가로 심해 유전 개발이 활기를 띠면서 석유시추선인 드릴십과 부유식 원유생산ㆍ저장ㆍ하역설비(FPSO) 등 해양플랜트 발주가 속속 시작된 것. 또 일본 원전 사태 여파로 대체에너지인 LNG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LNG선 발주도 크게 늘었다.

이 같은 시장변화에 국내 조선업체들은 적극적으로 대응했다.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장점을 앞세워 특수선박과 해양플랜트를 싹쓸이하며 제2의 전성기를 구사하는 발판을 만든 것이다. 삼성중공업은 올 들어 드릴십과 LNG선 등 특수선을 25척 수주했으며 FPSO 등 해양플랜트도 3척을 따냈다. 현대중공업도 올 상반기에만 드릴십 9척, LNG선 4척, 부유식 LNG 저장ㆍ재기화설비(LNG FSRU) 2척, FPSO 1척 등을 수주했다.

초대형 컨테이너선도 국내 조선업체의 수주 대박에 기여했다. 세계 주요 선사들은 많은 양을 실어 나를 수 있으면서도 연비가 뛰어난 초대형 컨테이너선 발주를 늘리고 있는 추세다.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사인 AP 몰러-머스크에서 1만8,000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20척을 약 4조원에 수주하기도 했다.

이처럼 드릴십, LNG선, 해양플랜트, 대형 컨테이너선 등을 집중적으로 수주하며 국내 조선업계는 중국 조선업체들을 멀찌감치 따돌리고 선박 신규 수주량 세계 1위 자리도 다시 찾았다. 조선ㆍ해운시황 분석기관인 클락슨 및 업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국내 조선업계의 선박 신규 수주량은 모두 892만3,397CGT(표준화물선 환산 톤수)로 전세계 조선사 수주물량의 53.3%에 달했다.

조선업계는 올 하반기에도 고부가가치 선박 위주의 수주전략을 이어갈 방침이다. 특히 '고부가가치 선박 수주=한국'이라는 등식을 계속 만들어가며 세계 조선시장에서 한국 업체들의 입지를 확고히 굳힌다는 전략이다. 삼성중공업의 한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드릴십과 LNG선 등 특수선 위주로 수주에 나설 계획"이라며 "특히 올해 연간 수주목표를 이미 초과 달성하며 3년 정도의 일감을 확보한 만큼 고부가가치선 위주로 선별 수주에 나설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올해 수주목표의 78%를 달성한 현대중공업도 하반기 LNG선과 대형 컨테이너선 수주에 집중할 계획이다. 대우조선해양도 고부가가치선을 위주로 한 수주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대우조선해양의 한 관계자는 "올 하반기에는 FPSO 등 해양 분야 고부가가치선과 LNG선, 대형 컨테이너선 등에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조선업계의 수주 대박에도 불구하고 아직 안심하기는 이르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올해 수주한 선박의 척당 선가가 높아졌다고는 해도 지난 2007~2008년 호황기의 수준은 아직 회복하지 못한데다 후판가 급등과 환율하락 등 부정적 여건 속에서 수익성을 확보해야 하는 과제가 남아 있다"고 설명했다. 포스코는 4월 조선용 후판 가격을 95만원에서 111만원으로 16만원(16.8%) 인상한 바 있다.


"Again, 2007" 조선업계 화려한 부활
올 147척·367억弗 수주… 고부가 선박 집중 '대박'
사상최대 호황기에 버금
이재용기자 jylee@sed.co.kr
국내 조선업계가 화려하게 부활하고 있다. 특히 올 들어 수주한 선박의 양은 물론 질적인 측면에서도 놀라운 모습을 보이면서 앞으로도 수주대박 행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중공업ㆍ현대중공업ㆍ대우조선해양 등 국내 조선업계 '빅3'는 올 들어 7월 현재까지 총 147척, 367억달러어치의 선박을 신규 수주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수주 척수는 27%, 수주금액은 177%나 증가했다.

수주한 선박의 양도 양이지만 질적인 측면은 더욱 좋아졌다. 올 들어 수주한 선박의 척당 선가가 지난해의 두 배 가까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삼성중공업이 올 들어 수주한 선박의 척당 선가는 평균 3억900만달러로 지난해 척당 평균 가격인 1억2,600만달러보다 두 배 이상 뛰었다. 현대중공업이 올해 수주한 선박의 척당 평균 가격도 2억1,700만달러로 지난해(1억3,500만달러)에 비해 61% 증가했다. 대우조선해양의 올해 척당 평균 수주금액도 2억4,300만달러로 지난해(1억3,000만달러)보다 87%나 높아졌다.

척당 선가가 이처럼 높아진 데는 벌크선과 유조선 등 저부가가치 선박을 주로 수주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 들어 드릴십과 액화천연가스(LNG)선, 대형 컨테이너선, 해양플랜트 등 고부가가치 선박을 집중적으로 수주한 것이 밑받침됐다. 올해가 수주규모나 부가가치 측면에서 사상 최고의 호황기였던 2007년에 버금간다는 평가다.

삼성중공업의 한 관계자는 "올해 고유가와 일본 원전사태 등으로 드릴십ㆍLNG선ㆍ해양플랜트 등의 발주가 늘어난데다 일반상선도 연비가 높고 친환경적인 초대형 컨테이너선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척당 선가가 크게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올 들어 총 142억달러어치의 선박을 수주하며 연간 수주목표인 115억달러를 이미 초과 달성했다.

조선업계의 부활을 이끈 드릴십ㆍLNG선ㆍ해양플랜트 등은 국내 조선업체들이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국내 업체들의 수주대박 행진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by 아름다운 사람 2011. 7. 13.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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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지식인 상위노출이 의미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바이럴마케팅 운영대행을 하며 cpa 광고 집행하고 있는 매력덩얼 입니다.
요즘 부쩍 아이보스를 많이 들어오게 되네요.
그런데 글들을 보면서 약간은 답답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글을 한번 남겨봅니다.
물론 생각하기 나름이고 업종에 따라 차이점이 있을 수 있지만, 항상 상위노출에 대해서만 요구하며 대행사를 찾는 분들 때문에 글을 한번 남겨 봅니다.

일단 블로그나 지식인 둘다...
집행하는 이유가 광고효과를 보기 위해서이고 저비용이든 고비용이든 키워드 광고와 반대로 장기적인 효과가 나오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죽어라고 상위노출만 요구하는 광고주 분들이 있더라구요.
물론 상위노출이 된다면 뒤에 있는 것보다는 더 효과를 많이 볼 수 있겠지요.
하지만 상위노출은 자연스럽게 되는것이 제일 좋다고 생각합니다. 단시간에 블로그를 인위적으로 키워서 상위노출을 잠깐 시키다 저품질로 뒤로 밀리고 지식인의 경우는 억지로 키워드 삽입을 해서 상위노출 시키오 30분에서 3시간 정도 노출되고 다시 삭제되고..
이런식으로 운영을 한다면 키워드 광고와 차이점이 뭐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블로그나 지식인 카페 전부다 !!! 항상 보스님들이 말하는 것처럼 양질의 컨텐츠를 생성하면 저절로 상위에 올라가게 되있습니다. 물론 키워드의 배열이나 그 외적인 노하우가 있기는 하지만 억지로 올리는 상위 노출에 대한 것은 소비자 입장에서 보기에도 티가 나기 마련입니다. 그렇다면 더 문제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블로그 지식인 외의 바이럴 마케팅의 경우는 컨텐츠를 쌓아 나가는 것이 관건이라고 봅니다. 1~2페이지 안에만 있어도 어느정도 광고효과는 볼 수 있으며, 상위노출 되는 것보다 삭제도 덜하고 저품질로 찍히는 경우가 덜합니다.

그렇다고 1~2페이지에서만 노출이 되는 것이 아니고 상위로도 물론 올라갑니다. 순위의 변동이 있어서 문제지만!! 그 순위 변동에 대한 문제는 컨텐츠를 많이 쌓아서 순위가 바뀌더라도 내글.. 내 회사의 내용이 올라가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말이 길어진것 같은데 결론은 이렇습니다.
특정 키워드에 대해서 상위노출을 시키기 위해 인위적인 글을 올린다면 소비자 입장에서 거부반응이 생길것이고 상위노출에 대한 부분은 양질의 컨텐츠로 1~2페이지 내에 노출이 될 수 있게끔 지속적인 작업을 하면 롤링이 되면서도 상위에 노출이 자연스럽게 되게끔 되어 있습니다.

여러 광고대행사에서 특정키워드 상위노출에 대해 보장을 해준다 하면서 영업을 하는데 단 한군데도 약속을 똑바로 이행하는 곳은 본적이 없습니다. 삭제가 되거나 롤링이 되면 상위에 노출 되어있던 것도 내려오기 때문이죠. 블로그가 되었든 지식인이 되었든 상위노출 시켜드릴 수 있습니다. 대신 블로그는 시간이 좀 걸리고 지식인의 경우는 30분에서 1시간이면 해드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상적으로 작업하는 대행사에서 보장을 하지 않는 이유는 방금 말씀드렸다시피 키워드광고처럼 지속적으로 올라가 있게끔 하는 부분에 있어 100% 약속을 지킬수 없고 보장을 하게되면 시도때도 없이 떨어졌다고 연락오는 광고주들의 마인드 때문이죠.. 제발 광고주 여러분..

무조건적인 상위노출의 보장만 원하지 마시고 컨텐츠의 질과 진행되는 과정을 보고 집행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컨텐츠가 많이 쌓이고 장기적으로 적당한 위치에 오래 노출이 되는것이 더욱 효과를 보기에는 바람직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신세한탄 같지만.. 4개월 이상 블로그와 지식인을 같이 진행하던 업체가 1~2페이지 노출을 위주로 진행하기로 하고선.. 항상 상위노출을 시켜주다 2~3일 정도 상위에서 내려오니 난리를 치고 있어 지금까지 같이 진행한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 글을 남겨 봅니다. 경쟁업체의 신고로 인한 것은 제가 어찌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닌데 말이죠..ㅠㅠ

쓸때없는 글 남겨 죄송합니다...ㅎㅎ 하지만 블로그나 지식인으로 홍보하시려는 분들이 생각을 약간만 달리 하셨으면 한다는 생각에 글 올려 봅니다.^^
 

by 아름다운 사람 2011. 7. 13. 09:18

'써니' 감독판은 '써니' 감독판은 '써니' 감독판은 '써니' 감독판은 '써니' 감독판은?
'써니' 감독판은 19금… 늘어난 11분 내용이
 2011.07.12 16:29|조회 : 324140  
 

[OSEN=이명주 기자] 영화 ‘써니’의 감독판 ‘써니-디렉터스 컷’이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받아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상물등급위원회 등급자료에 따르면 ‘써니-디렉터스 컷’은 지난 6일 소위원회 회의를 거쳐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상영을 확정했다.

이와 관련, 영상물등급위원회 관계자는 12일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과거 추억을 회상하는 장면 등 새롭게 추가된 씬들 대부분이 폭력적이거나 욕설을 담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위원회는 ‘써니-디렉터스 컷’을 두고 “영상의 표현에 있어 폭력적인 부분은 자극적이며 거칠게 지속적으로 표현되고 있고 그 외 대사 부분에 있어서도 청소년에게 유해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고 서술했다.

‘써니’ 극장판의 상영시간이 124분이었던 것에 비해 ‘써니-디렉터스 컷’은 135분으로 11분 가량의 내용이 추가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영화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660만 관객을 동원하며 올해 국내 개봉작 중 박스 오피스 1위에 올랐던 ‘써니’에 이어 감독판 역시 흥행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써니-디렉터스 컷’ 개봉 일자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rosecut@osen.co.kr
<사진> 영화 ‘써니’ 스틸 컷. 

by 아름다운 사람 2011. 7. 13. 09:14